여행

신주쿠산리오시나모롤카페

candy10000 2024. 8. 11. 19:10

너무 더운 여름날 찾아간 시나모롤카페
역에서 10분넘게 걸어 가는데 양신을 써서 그나마 조금
견딜만했어요.
부지런히 간다고 했는데 오픈 시간 맞춰가니
이미 앞에 대기하는 팀이 4팀 정도 있었어요.

건물 안에서 웨이팅하는거라 그리고 가게 앞에 팝업매장
같은 여러 캐릭터 용품들을 팔고 있어서
서로 번갈아 가며 구경하니 기다릴만 했어요.
기다릴땐 테이블이 몇개 없는 줄 알았는데
카운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테이블이 적지 않게 있었어요.

일단 기다리느라 많이 치친탓에 음료를 시키고
배가 별로 고프지 않은 저는 디저트를
짝궁은 시나모롤 오무라이스를 시켰어요.
너무 귀여워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

식사를 마치니 디저트로 시킨 시나모롤 케익이 나왔는데
솔직히 보름달 빵 맛….
귀여우니 그리고 여기까지 와서 한시간 넘게
기다렸으니 먹습니만…..
시나모롤 팬인 짝궁이 좋아하니 그거면 된거지요.

식사를 마치고  10분 안되는 곳에 이세탄 백화점이있어서 게스트카드 만들고 꼼데도 사도 텍스프리도 받고
더운 여름날이였지만 나름 괜찮은 동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