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시모기타자와머스타드호텔
candy10000
2024. 8. 12. 02:42
작년에 가고 싶었는데 급하게 가는 바람에 못갔던 호텔
이번에는 성공해서 4박중에 2박을 하게되었다.
더운날 길 헤매일까 느려도 편하게 가자 하는 맘으로
넥스를 타고 시부야역에 가서 시모기타자와 지하철타기

역에서 내려 10여분을 걷고 나니 보이는 숙소
밤에 도착해서 잘 몰랐는데 아침에 도착하니
참 예쁜 곳에 위치한 숙소


숙소는 TV가 없고 매일 3개씩 LP판을 빌려준다.
평소에 할 수 없는 경험이니 이 또한 좋다.
프론트 직원 분들도 친절하다.


일층에는 프론트와 카페가 있는데
이곳은 아침 조식을 제공해 주는 곳이기도 하다.
입구 쪽에는 작은 bar도 있다.

조식은 베이글과 커피
첫날 먹은 베이글 맛있다. 늦은 아침을 먹고 여행 첫날 시작 프론트 직원이 알려준 숙소에서 가까운 역
조용한 주택가를 조금 걷다보면 보이는 아담한 역

숙소 앞 풍경은 차가 다니지 않고
높은 빌딩이 없는 주택가이다. 숙소에서 5분 안되는 거리에 편의점이 있어 좋았다.

둘째날 먹은 조식
다양한 베이글과 크림이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호텔 투숙객말고도 현지인들도 이용해서 타이밍이 인맞으면 자리맡기가 힘들다. 물론 야외도 있지만 더운 여름이라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고딩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두번째 숙소가 시부야였다.
고딩언니는 여기가 더 좋았다고한다.
이유는 한국인이 별로 없고 동네도 조용하고
조식도 맘에 들어서
숙소 주변과 동네도 천천히 보면 좋았을텐데
숙소는 여기다 잡도 딴동네 돌아다니느라 바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