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포루투칼(2017.8.11~8.20) 마드리드
하루 여유롭게 걸어서 마드리드 관광을 했어요.
첫 목적지는 마두리드왕궁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지만
일요일이라 조금 일찍 아침을 먹고 산책하듯
입장시간 30분 전에 도착하게 여유를 두고 출발했어요.
다행히 줄이 길지 않아 바로 들어가 티켓팅을
할수 있었어요.
미리 예매한 줄과 티켓팅 줄 이렇게 두줄로 줄을서요.
한국에서 미리 티켓팅하고 가시면 조금더 편하겠지요.
우린 준비 없이 그냥 갔지만 이른 시간이라
다행히 많이 불편하지 않았어요.
왕궁입장시간: 10:00~18:00
사진촬영을 엄격히 금지 하고 있어서 촬영을 할 수는 없었지만 그 웅장함과 화려함에 여운이 오래남았어요.빠질수없는 기념품샵에서 조카가 좋아하는 동물 인형도 샀어요.
왕궁 구경을 마치고 길을 걷던중 우연히 들어간 생과일 주스100%과일 주스 파인애플 사과 믹스주스 정말 맛있었어요
두번째 목적지 부엔레티로 공원으로 갑니다.
투어 버스를 탈까 여러번 고민하다가
언제 또 여길 올까 하는 맘에 열심히 걸어보기로 해요.
가는 길에 보이던 귀여운 분수가 있던 공원
앉아서 더위를 식힐 수 있어요.
마드리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원 부에 레티로공원
묵상의 공원이라고해요.
잔디밭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던 공원
공원 안으로 더 걷다보면 숲 깊숙이 숨겨진 또 하나의 보물 크리스탈 궁전
예전에 식물원이나 온실로 사용된 곳이라고 해요.
더운 여름에 갔는데 선선한 가을에 오면 더 좋겠다
아쉬움이 많았던 곳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