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강릉맛집-광덕식당순대국밥

candy10000 2019. 8. 17. 23:49

끝나지 않을것 같은 더위가 이제 좀 가려는지 아침저녁으로
씰쌀한 바람이 불어요.
갑자기 따끈한 순대국밥 생각이 나는 주말 오후
점심식사를 하러 나갔어요.



중앙시장에 본점이 있고 이마트앞에 2호점이 생겨서
아직도 관광객들로 붐빌듯하여 외곽으로 나왔어요.
3시가 다 되가는 시간이라 혹 브레이크가 걸릴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브레이크는 4-5시였어요.


​휴무일 화요일
브레이크타임 오후4~5시
영업시간 오전7시~ 오후8시30분

​​


오픈된 주방과 깨끗한 실내
에어콘도 얼마나 빵빵한지 춥기까지했어요.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 친절하셨어요.
소머리,닭국밥은 7000원 , 나머지는 6000원
특대는 2000원씩 추가해야해요.



저희는 순대국밥 보통을 주문했는데 많이 드시는 분들은 보통이 조금 적다고 느낄수도 있을것같아요.
저는 순대만 넣은 순대 국밥을 주문했어요.

국밥에서 제일 중요한 깍두기
중독되는 맛이예요. 처음은 세팅해주시고
두번째 부터는 셀프예요.
두번은 더 먹었던 맛있었던 깍두기였어요.



열심히 먹고있는데 이 애매한 시간에 손님들이 계속오네요.
20명이상에 단체손님은 2층으로 가시더라구요.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구요.



2인분 이상부터 포장도 되네요.
김치가 깍뚜기 포장이 안된다니 좀 아쉬운 부분이예요.^^;;
안목으로 가는 길목
이마트 앞
그리고 곧 앞이 드라이빙 스타벅스도 생긴다고 하니
자주 올것 같은 느낌(?)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에 한번더 찾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