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맛집- 불국동김밥 경주에서 먹은 음식중 맛있었던 음식 불국동김밥 불국사 가시려거든 석굴암 가는 길이시거든 꼭 들려서 먹오보세요.^^ 불국사 근처에 숙박을 잡은 우리는 아침일찍 숙소에서 가까운 김밥집으로 갔어요. 기대안하고 간 이곳은 건강한 맛집이였어요.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가장 많이 먹는 메뉴와 깔끔한 내부도 맘에 들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어묵 건강한 재료로 만들고 떡볶이 떡도 쫄깃쫄깃 면발처럼 생긴것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어요. 양에 비해 가격이 쫌 쎈 듯하지만 맛있어서 또 시켜먹었어요. 김밥은 참치김밥과 새우김밥을 주문했는데 단무지 색깔이 자주빛이였어요. 단무지와 우엉을 직접 조리하시고 쌀도 신선한 쌀을 쓰신데요. 너무 맛있었어요. 초등생들 먹기도 좋고 아침으로 먹기에 좋은 분식 메뉴였어요.~ 더보기 무계획경주여행1일차 예전같음 미리 찾아보고 예약하고 했을텐데 나이드니 다 귀찮아지고 여행은 그냥 쉼이라는 생각으로 전날 ktx만 예매후 찾은 경주 황금연휴라 7인이 탈수 있는 렌터카 실패 신경주역에서 중앙시장역까지 버스를 타는걸로 경주여행 시작 배고프고 졸립고 3시 브래이크에 걸린 우리는 예쁜 황리단길이 눈에 안들어오고 그저 느글거리는 속을 잠재워줄 매콤한것 찾기 쫄면상회에서 만두, 초딩들을위한 유부우동쫄면, 어른들은 매콤쫄면 주문했어요. 대기 시간이 조금 있었지만 면이다보니 회전율이 빨랐어요. 배를 채우고 첨성대로 걸어가기로 하고 천천히 황리단길 걷기를했어요. 날씨가 좀 흐렸지만 덥지 않아 좋았어요. 구석구석 멋진 곳도 많고 준비하는 곳도 많었어요. 골목을 지나 첨성대로 가는 길 많은 차들로 붐비더.. 더보기 영진항 가볼만한곳- 갈매기다방 잔잔한 바다에 멋진 노을 영진항 바닷가 자주 찾는 곳이지요. 주변에 영진횟집, 브라질까페 , 유명한 보헤미안 커피도 있지만 오늘은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신상까페에 가보았어요. 해외바닷가 부럽지 않은 멋진 영진해안가 차들이 많이 다니지만 보행자 전용 거리가 있어 안전하게 멋진 바다 뷰를 보며 걷기 좋아요.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매력 넘치는 영진바다는 조용해서 더 좋아요. 횟집이였던 곳 일층에 갈매기 다방이라는 곳이 생겼어요. 펜션은 한참 작업중이었어요. 길건너 바로 앞이 바닷가이니 까페, 횟집,숙박 무엇을 하든 근사한 곳이 아닐수가 없겠어요. 깔끔한 외관과 요즘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분위기로 꾸며진 인테리어 덕분에 많은 분들이 이미 자라잡고 있었어요. 아기들과 나들이온 엄마아빠 부.. 더보기 강릉맛집-동해기정 강릉에 오면 꼭 맛보아야할 여러 음식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동해기정이지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고 한번 먹어 본 사람은 그맛을 잊을 수 없어 택배로 시켜 드신다고 해요. 멀리서 친척분이 놀러 오신데서 무엇을 대접할까 고민하다 제일 먼저 생각 난 곳이 바로 이 곳 동해기정이였어요. 예약을 미리 해두면 편안히 찾아 갈 수 있는데 저는 예약을 못한 지라 오픈시간에 맞춰 갔어요. 오픈시간은 월-토 8:30-18:00 매주 일요일, 매월 두번째,네번째 월요일 휴무 주말 강릉여행을 계획이라면 그리고 동해기정을 맛보고 싶으시면 하루전날 미리 예약하고 토요일에 찾아가야 실패하지 않으실 거예요. 명절마다 동해기정은 몇주 전부터 예약을 받는데 그 예약을 하려면 부지런해야해요.^^.. 더보기 속초맛집-봉포머구리 5월 연휴 고성에 숙소를 잡고 1박2일 여행을 왔어요. 숙소에서 숼 생각으로 검색 않고 왔는데 저녁쯤 막국수 생각이 나서 급 검색하고 찾아 간 곳은 일찍 문을 닫고 다른 한 곳도 영업 시간이 끝났더라구요. 속초로 나와서 물회를 먹기로 했어요. 8시가 되가는 늦은 시간에 갔는데 대기가 40명이 넘었어요. 어떻게 할까 고민 좀 하다가 여기까지 왔고 더 다녀도 역시 마찬가지일듯 싶어 기다려 보기로했어요. 대기표를 뽑고 여기저기 있는 벤치에 앉아 기다려야해요. 생각보다 회전이 빨라 30분 정도 기다리니 순서가 돌아왔어요. 2,3층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서 방송에서 안내하는 곳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요. 저희가 간 날은 모든 메뉴가 가능했어요. 매장 1층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 더보기 강릉여행-노추산모정탑 나만 알고 싶은곳 4-5년전 가고 두번째 방문한 곳 이주전 금요일 ,토요일 연속 방문 사춘기 딸때문에 힘들어 하는 친구와 한번 사춘기에 곧 접어드는 조카들, 언니동생과 다녀 온 곳 노추산 모정탑- 차옥순 할머니는 결혼 후 4남매를 두었는데 아들 둘을 잃고 신랑마저 정신 질환을 앓으며 힘들어 했는데 어느날 꿈속에 산신령님이 계곡에 돌탑3000개를 쌓으면 집안이 평온해 질꺼라고 했데요. 할머니는 그 후 26년간 오직 가족을 위해 이 깊은 산속에 돌탑 3000개를 쌓았다고 해요. 노추산은 강릉시내에서 30-40분 정도 걸려요. 가는길이 구비구비 쉽지 않지만 어찌나 예쁘던지요. 운전하느라 사진으로 담진 못했지만 정말 예쁜 길 입구에 있는 돌탑은 마을 주민들이 쌓아 올린거고 할머니가 가족들을 위.. 더보기 강릉여행-사천해변 진리해변길71 주말 온 가족이 느즈막히 점심을 먹으러 사천해변으로 갔습니다. 경포해변에 비해 많이 유명하진 않지만 사천바다도 가족들과 놀기 좋고, 주변에 물회집과 캠핑장 근처에 테라로사 사천점도 있습니다. 어른들은 물회를 먹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진리해변길71 요즘은 이렇게 주소를 상호명으로 사용하는 곳도 많은것 같습니다. 네비를 이용하여 자주 이동하는 요즘 이렇게 이름을 짓는것도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이층 멋진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러명이 갔기에 메뉴를 고르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립니다. 요즘 식당들은 보통 3-5시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그렇치 않습니다. 어정쩡한 아침을 먹고 배고플 즈음 문을 .. 더보기 제주도- 방주교회 제주를 여행한 사람들의 sns에서 자주 보았던 그곳 작년에도 오고 싶었는데 오지 못했던 곳을 이번 여행에서 들렀다. 바다에서 물놀이를 한 직후라 아이들은 온몸이 노곤하고 배도 고프고 날씨도 흐려지고 행하는 목적지가 식당이 아니라 교회라니 여기저기불만들이 터져 나온다: 그러다 막상 이곳에 도착하니 입이 딱 벌어져 아무 말도 못하게 만드는 위엄을 지닌 곳 구약성서에 기록된”노아의 방주”를 모트브로 지어진 곳 이라고 한다. 멀리서 볼땐 몰랐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교회가 물위에 떠 있는 것 같다. 조용한 풍경에 어울리는 작은 교회 아이들은 이 교회에 다니고 싶다고했다. 이 아름다운 교회는 누가 지었을까? 재일동포인 이타미 준 (유동룡)이 2009년도에 설계했고 2010년 한국건축가협회 대상을 받았다고한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